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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기부스토리] 알배기협동조합, 우리 대학에 대학 발전기금(현물)기부

작성일 :2024.12.30 15:58:38 64308 조회 작성자 : 관리자


[알배기협동조합,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 단체 기념사진]

“겉보다 속이 알찬 기업” 알배기협동조합 
우리 대학에 대학 발전기금(현물) 기부


- 심영준 대표, 모교에 카메라 등 촬영 장비 현물 기부
-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큰 역할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형 인증사회적기업인 알배기협동조합(대표 심영준)이 우리 대학에 대학 발전기금(현물)을 기탁했다. 우리 대학은 지난 12월 26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2층 접견실에서 박순진 총장, 심영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알배기협동조합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우리 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를 졸업한 심영준 대표는 모교의 발전과 미디어 분야 환경 개선을 위해 카메라 등 촬영 장비를 지원하는 현물 기부를 했다. 

[알배기협동조합,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 기념 사진: 왼쪽부터 박순진 총장, 심영준 대표]


이날 전달식에서 심 대표는 “평소 모교와 졸업 학과에 대한 애교심과 자부심이 컸는데, 이렇게 대학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기쁘다”면서 “앞으로 지역과 모교의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배기협동조합은 지역 청년이 주축이 되어 디자인, 영상제작, SNS마케팅, 행사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종합광고대행사이다. 알배기는  ‘겉보다 속이 알차고 충실한 상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순 우리말을 회사 이름으로 사용했다. 

[알배기협동조합,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 간담회 사진]


이 협동조합을 이끌고 있는 심영준 대표는 대학 때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학교 선·후배들과 2014년에 협동조합을 시작해 2019년 인증사회적기업을 획득하는 등 사회적경제에서는 촉망받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기업은 칠곡군에 본사를 두고 경북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홍보하기 위해 경상북도독립운동굿즈 사업 등에서 성과를 냈고, 그 수익금의 일부를 독립운동유공자후손들에게 기부도했다. 

또한 청년들의 전문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의 청년인력유출을 최소화하는 소셜미션과 사회적기업 지원형 사회적기업을 기반으로 경북도시사 표창, SVI(사회적가치측정지표) 탁월 등 각종 사회적기업 관련 상을 수상하며 경북청년사회적기업으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알배기협동조합,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  간담회 심영준 대표 사진]


심영준 대표는 “알배기협동조합은 단순히 홍보콘텐츠만 공급하는 것이 아닌 콘텐츠를 데이터화하여 광고플랫폼을 활성화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 청년 기업들은 지역에 머물고 싶어 하고 청년들이 건강하게 사업을 할 수 있는 생태계,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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